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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도쿄 올림픽 마라톤 오주한 선수 13km뛰고 기권? 오주한 선수에대한 인종차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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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고질적인 대한민국의 분열된 모습이 가감없이 들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공정의 이슈가 자신이 받는 불평등에 대한 분노가대한민국을 1년내내 감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올림픽에서 들어난  한국안에서의 이슈들을 한번  정리해보면

1. 양궁 안산 선수 페미 논란


대한민국 사회를 들끓게한 문제가 올림픽 선수에게 까지 화살로 돌아선 사건인데요 어떻게든 공정이슈나 그 사람의 작은 부분까지고 캐치해서 집단으로 린치를 가하듯 아프리카 연못의 피라냐 같은 네티즌 집단을 보니 소름이 돋았습니다.

2. 대한민국 야구팀 졸전


도쿄올림픽 시작 전 부터 방역수칙 위반으로 일부 선수들이 국가대표 탈락을 하는등 야구계 전반에 흉흉한 소식들을 깔고 대회를 시작했는데 일본 미국 도미니카전 3연속 졸전끝에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국가의 세금을 받고 나가서 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 라며 악성댓글들을 달아데고있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늘 최선을 다하고 평생 실수한번 안하고 살아가나요. 여기서도 뭔가 어떻게든 일부러 잘못된걸 찾아서 공격하는 피라냐 같은 모습을 보이네요

3. 도쿄올림픽 마라톤 케냐 귀화 선수 오주한 13km 지점  기권


오주환 선수는 2007년부터 한국에 들어와 마라톤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딴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으나 국내 몇개 대회 등에서 좋은 기록으로 우승을 하는 등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큰기대를 걸었습니다.

근데 금일 경기중 충격적이게도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고 오주한 선수가 13키로만 뛰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기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출전한 심종섭 선수는 아직 뛰고 있구요..

문제는 이렇게 도중에 포기가 나오니 또 우리 악성 네티즌들은 오주한 선수의 마라톤과 관계없는 부분을 들고 나와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추악한 인종차별을 시전하죠. 연봉을 8000이나 주고 오주한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줬는데 세금받고 출전해서 13키로 뛰고 경기포기라니.. 아니 사람이 운동선수라도 늘 부상의 위험이 있는데 그걸 몇년동안 준비해서 올림픽나가 13키로에 포기하는 오주한 선수 마음은 편했을가요?

우리나라 네티즌들 댓글 수준 한번 봅시다 댓글에 인종차별 하는 부분도 표현의 자유도 자유지만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부분으로 고발 조치가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주한 선수의 인종이 흑인이.아니었거나 국내선수였다면 이정도 비난이 있었을가요?

경기를 도중에 포기한 선수의 마음을 모두가 안다는듯 이런식으로 매도하고 오주한 선수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가하는건 너무한것 같습니다. 햄스트링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뛴들 고통속에서 완주한들 그 기록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돈받았으니 오주한의 몸은 대한민국꺼고 몸이 박살나도  노예처럼 완주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천박한 무식함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가요?

5년을 준비한 도쿄올림픽을 이렇게 귀화까지해서 허무하게 끝내게 된 오주한 선수도 마음이 편치않겠죠

오주한선수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들 인종차별적인 댓글은 그만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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