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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울산 영국발변이바이러스 히어로 스파 사우나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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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례식장발 코로나의 여파가 울산 북구 매곡동을 뒤엎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을 방문한 후 자가격리를 3월1일까지 진행 했음에도 음성판정을 받은 한남성의 와이프로 부터 모든게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는 현재 진행되는 코로나 검사 결과 마저도 신용할 수 없게 만드는걸가요? 만약 부산 장례식장을 다녀온 남편분이 차라리 먼저 양성판정이 일찍 나왔다면 40명이라는 집단 감염까지 나오지 않았을가요?


우선 시 방역당국은 1059번 확진자를 조사하면서 부산 장례식장과 감염 고리를 포착했다. 1059번의 남편이 부산 장례식장발 울산지역 979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가격리한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시는 급히 남편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애초 남편은 격리 기간 음성이 나왔지만, 아직 잠복기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영국발 변이주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미 부산 장례식장발 연쇄감염이 영국발 변이주에 의한 것으로 밝혀진 상황에서다. 아내 역시 지난달 22일부터 25일 사이 히어로스파를 방문했으나, 앞서 남편과 접촉해 감염됐을 소지도 있다. 시 관계자는 “1059번의 경우 남편의 격리 기간 히어로스파를 다녀왔지만, 접촉자(남편)의 접촉자여서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달 7일까지 히어로스파 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카페, 사우나, 히어로테크노짐, 롤러스케이트장 이용자와 방문자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히어로 스파 건물에는 아이들이 노는 스케이트장도 있네요


정말 이상한 점이 이외에 다른 히어로 사우나 스파를 이용중인 1031번 확진자 여성의 아들이 다니는 울산 중구의 기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조금 재미있는게 해당 여성의 아들분은 아직 음성이라도 합니다. 전파속도는 보통 코로나의 1.5배속인데 발현시기는 사람에 따라 매우 천차만별로 앞으로 코로나 확산에 매우 혼선을 줄 수 있을 무서운 변이바이러스로 보입니다.


현재 검사를 받은 대상만 1100명이 넘어간다고 합니다.변이성이 강한만큼 사우나 이용자가 아닌분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자칫하면 확진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나올지도 모를 상황으로 보입니다.
울산 북구의 초등학교는 임시휴교 원격수업을 진행할듯한데 초등학교 말고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교를 하루빨리 다막아야 되는게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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