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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버프와 SNK 그리고 킹오브파이터즈!
온버프 코인이란?
온버프는 IP 거래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IP 사용 권리를 토큰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플랫폼에는 암호화폐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도입됐다. 이강용 온버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IP 비즈니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IP를 소유한 기업은 보다 쉽게 IP를 확장하고, IP를 사용하는 기업은 보다 쉽게 IP를 사용하도록 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는 목표입니다.
온버프는 IP 비즈니스 생태계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입니다. 근데 대체 IP비지니스의 IP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먼저 IP의 개념을 설명 해보겠습니다.
IP란?
그냥 PC 인터넷의 IP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여기서 IP는 영어 약자로
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을 뜻하는 말 입니다.
그럼 온버프 코인과 지적재산권은 대체 무슨관계 일가요?
먼저 온버프의 뒷배를 한번 살펴 보아야 하는데요 바로 작년에 코스닥 상장한 SNK라는 회사가
온버프 사업의 주력 지적재산권의 모토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SNK는 글로벌 게임업체로 지난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200여개의 게임(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랑전설, 사무라이 쇼다운 등)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한·중·일 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두터운 팬덤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SNK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여기서 세대차이에 따른 시점이 조금 달라질텐데
현재 20대 분들은 아마 SNK에 대해서 잘 모르실지도 모르지만 30대 이상은 SNK의 지적재산권과
매우 친숙한 세대라고 할 수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오락실 게임의 왕좌였던 "킹 오브 파이터즈"를 만든 일본의 회사가 SNK였죠
현재 코스닥에 상장 되어있고 현재 SNK주가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온버프 플랫폼은 SNK 지식재산권(IP)을 시작으로 다른 여러 IP 들이 블록체인에 접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온버프는 콘텐츠 산업과 IP 산업의 효율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로 지적 재산권 소유기업들에게는 보다 쉽게 지적재산관 관련 서비스를 확장하고, IP의 가치를 증대 시킬 수 있으며 IP를 사용하는 기업은 보다 쉽게 IP를 사용하고 가치 창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전망 합니다.
IP는 지식재산권으로, 창조물에 부여된 법적 권리 입니다. 게임에서는 캐릭터 · 스토리 · 세계관 등 무형의 가치를 지닌 콘텐츠가 권리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SNK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표 핵심 IP 지적재산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랑전설, 사무라이 쇼다운 3종을 비롯한 여러IP들을 블록체인과 접목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가지 모두 한때 왕년에 오락실에서 진짜 코인을 빨아먹던 20여년전 오락실을 먹여 살린 대표적인 게임들이었죠.
한때는 오락실의 전유물이었던 이러한 캐릭터들이 이젠 지적재산권으로 확장되어 여러가지 활용도를 가지게 되죠 가령 최근 모바일 게임중 킹오브파이터즈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규 게임이 출시 되기도 했었죠
이렇게 좋은 지적재산권(IP)는 시간이 지나도 큰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IP 활용 기업은 원작의 팬덤을 바탕으로 수월하게 홍보할 수 있고, IP 보유 기업은 로열티만 가지고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을 보면 앱 매출 순위 1, 2위 모두 리니지 IP 기반 게임입니다. 리니지는 엔씨소프트가 1998년에 출시한 게임으로, 올해 22년 차를 맞는다. 중국에서는 19년 된 게임인 뮤 IP의 인지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대천사지검, 전민기적부터 시작해 매년 뮤 IP를 활용한 웹게임 ·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뮤 IP를 보유한 웹젠은 로열티 수익으로만 연 수백억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보며 지적재산권이 가진 어마어마한 파워를 느끼셔야 하는데요, 지적재산권은 불을태워 없앨수도 없고 우리 세대가 모두 죽더라도 영원히 남을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재산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지적재산권 캐릭터가 사고를 치겠습니까. 기존에 만들어진 캐릭터를 지적재산권으로 살려 여러방면에서 활약을 시키면 무한한 수익 파이프라인이 될수가 있겠죠?
거기다가 이러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NFT관련 사업 진행도 예상 해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NFT관련 이벤트를 최근에 진행하기도 했었네요 온버프 코인 5000개를 메타마스크 지갑에 보관하면 한정판 스니커즈를 득템할 기회를 줬는데요 여기서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설마 NFT로 신발을 걸었을가요? 신발은 신을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데 ㅎㅎ NFT로 발행한건 해당 한정판 스니커즈가 정품이라고 인증하는 인증서를 뜻합니다. 즉 종이쪼가리란 말이죠.. ㅎㅎ
요즘 코인 메타중 게임메타 NFT메타가 가장 매서운데 이러한 메타를 바탕으로 오늘 온버프 코인도 업비트에서 이렇게 달릴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온버프 코인에 대하여
온버프 생태계에는 온버프 IP토큰(ONIT)과 개별 IP토큰 2가지 유형의 토큰이 있습니다. ONIT은 온버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지불수단으로 활용되는 발행량 총 10억개의 암호화폐 입니다. 개별 IP토큰은 특정 IP의 사용 권리를 갖는 토큰입니다. 더킹오브파이터즈 토큰, 메탈슬러그 토큰과 같이 IP 별로 발행이 됩니다. 각 게임 별로 지적재산권을 통한 코인일 신규 발행한다는 이야기 겠네요 마치 칠리즈 처럼 축구팀용 팬토큰을 발행하는 개념과 비슷해 보입니다. 사용자는 개별 IP토큰을 일정 지분 이상 보유하면 IP 사용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메탈슬러그 IP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메탈슬러그 토큰을 n% 구매하고 지속 보유하면 됩니다. 개별 IP토큰의 발행량과 사용 권한 확보를 위해 필요한 지분은 IP마다 다릅니다.
IP 계약 방식
IP 계약은 라이선스비 · 미니멈 개런티 · 러닝 로열티로 구성됩니다. 라이센스비는 계약을 체결할 때 지불하는 계약금입니다. 미니멈 개런티는 게임의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매월 지급을 보장하는 금액입니다. 즉 게임을 빌려서 사용하는 임대료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러닝 로열티는 게임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대가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판매분에 대한 특정매입 수수료와 같은 방식이네요. 일관된 기준은 없지만, 보통 매출의 5~20%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직 이부분은 사업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IP 계약은 라이선스비 · 미니멈 개런티 · 러닝 로열티를 혼합하는 형태로 체결한다고 합니다. 계약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할 계획이며 기존의 방식은 유지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로 불필요한 중개자를 없애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나갈 것 이라고 합니다.
온버프코인에 대한 의문점
단 이러한 캐릭터들이 왕년에 인기를 끈건 사실이나 세대를 넘나들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게임인가 캐릭터인가에 대한 부분은 의문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다른 지적재산권들을 가져와서 블록체인에 접목을 시킬 계획이지만 현재 가진 지적재산권 부분이 얼마나 큰 파워를 유지하고 갈지는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온버프 코인의 성장동력에는 앞으로 접목시켜갈 IP 지적재산권이 어떻한 것들이 추가되어지는가가 사업방향에서 매우 중요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리고 온버프 토큰의 활용이 어떻게 이루어질것인지에 대한점이 아직 명확하게 사용처가 나오진 않은것 같은데요 최근 진행한 스니커즈 응모용 같이 NFT뽑기와 같은 용도이외에 어떻게 온버프 코인을 활용해 나갈지에 대한 부분은 계속해서 확인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적재산권의 사용권리를 온버프 코인으로 거래하게 한다는데 이부분은 현재의 원화 현금으로도 그냥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지 않을가요? 구지 블록체인이 꼭 사용이 되어야 하는 사업일까요? 그리고 각 게임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구매하려는 수요는 어느정도나 될까요? 다른 유망한 지적재산권들도 많은데 SNK의 게임들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수요가 높을까요?
온버프 팀 구성
15년 이상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게임 IP 및 플랫폼 사업을 진행해 온 이강용 피디엑스 대표를 비롯해 게임로프트, 게임빌, 위메이드 등 국내외 게임산업 분야 전문가 이신우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등 경력의 ICO 전문가 서한호, 캐리프로토콜 사업 총괄을 진행한 유정원 등 블록체인 및 게임, IP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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